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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한국인이 사랑한 과자 Best5!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우리나라에서 가장 사랑을 많이 받고 있는 비스켓은 무엇일까요?


지난해 말 가장 많이 팔린 비스켓의 평균 나이는 무려 34.8살이다.

그만큼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스테디셀러다.(출처=aT식품산업통계정보)

부모님 세대에 인기를 끌기 시작했고 그 분들의 입맛에 따라 아이들도 길들여졌다.

출시 당시 고급화 전략을 내세웠던 이 비스켓들은 이제 소풍, 사무실 탕비실, 행사장에 빠지면 어색할 정도로 일반화됐다.

한국인이 사랑한 비스켓 Best5! 

5위부터 확인하겠습니다~~

5위 - 크라운하임

1991년에 나온 비교적 신상(?)이다. 처음 나온 초코하임은 2열로 된 바삭한 웨하스 속에 초코크림을 가득 넣었다. 이어 화이트, 모카, 라떼, 녹차 등 시리즈물이 계속 출시됐다.

4위 - 롯데 카스타드

1984년에 출시돼 현재까지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는 갑과자다. 이름에서 쉽게 연상되는 것처럼 커스터드크림과 카스텔라를 조합했다.

3위 - 해태 에이스

1974년부터 무려 45년간 사랑받아온 과자다. 미국산 과자가 시장을 이끌던 시대, 에이스는 한국인 맞춤형 고급 과자를 내놓았다. 다소 퍽퍽한 감이 있지만 커피와 먹는 방법이 인기를 끌면서 ‘커피 & 에이스’라고 공식이 만들어졌다. 10월31일을 ‘에이스 데이’라 부르며 친구에게 1개, 선생님에게 2개, 연인에게 3개를 선물하기도 한다.

2위 - 롯데 마가렛트

마가렛트는 1987년 생이다. 마가렛트 역시 갑에 든 고급과자 컨셉으로 한국인의 입맛을 공략했다. 초창기 고급서양과자라는 이미지를 많이 심었는데 현재는 엄마의 마음으로 방향을 바꿨다. 겉은 살짝 바삭한 느낌이 있는 반면 속은 촉촉하면서도 부드럽다. 부스러기가 많아 먹고난 흔적을 남긴다는 것은 단점 아닌 단점이랄까.

1위 - 홈런볼

1981년에 출시된 비스켓류다. 우리나이로 38살이다. 내일모레 불혹이다. 부드러운 슈 안에 초코크림이 듬뿍 들어있어 달콤한 맛으로 한국인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소풍 잇템 중 하나며 도서관과 같은 조용한 곳에서 몰래 먹기 딱 좋다. 가격에 비해 적은 양은 많은 이들이 다소 아쉬워하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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