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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지사, 크리스탈 생수 비소검출에 안정성 확보 주문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남경필 경기도지사가 가평의 제이원이 생산한 '크리스탈 제품에서 비소가 검출된 것에 데에  “먹는 물은  어떤 음식보다 안전성 확보가 중요하다”며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해치는 일이 없도록 관련 기관과 관계 공무원들은 재발방지와 개선대책을 철저히 마련해 달라”고 말했다.


1일 경기도에 따르면 환경부의 먹는샘물 일제조사결과 발표 관련 ‘크리스탈 2L' 제품에서 기준치보다 높은 비소가 검출돼 영업정지 1개월 등의 행정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부적합 판정을 받는 제품은 지난 9월 13일 서울 강동보건소 보건위생과가 강동홈마트에서 수거한 것으로,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 검사결과 기준치 0.010mg/L를 초과한 0.020mg/L의 비소가 검출된 바 있다.


당시 생산된 제품 중 폐기된 9천6백 병을 제외하고 3만 2천여 병이 시중에 유통됐는데, 환경부는 해당업체에 대한 생산 중단과 함께 유통 제품 회수폐기 명령을 내리고 구매한 소비자들에게는 반품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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