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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화강에서 만나는 '워터 판타지' 화강 다슬기축제

[푸드투데이 = 하강지기자] 강원도 철원군(군수 이현종)은 다음달 3일부터 나흘간 김화생활체육공원과 화강쉬리공원에서 ‘제11회 철원 화강 다슬기축제’를 개최한다.


‘가족과 장병이 함께 즐기는 짜릿한 워터판타지’를 주제로 한 이번 축제는 대한민국축제 콘텐츠 대상을 3년 연속 수상할 정도로 성공축제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좋아 매년 10만명 이상 관광객이 찾는 지역대표 가족축제다.


주간에는 대·소형 수영장과 워터슬라이드, 수상기구 등 물놀이 시설이 설치된다.



특히 올해 처음 선보이는 하강하라, 짚 트랙과 대형 워터슬라이드(120m)는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으며, 수상자전거 5대와 두루미보트 12대 등 수상레저체험시설을 추가로 도입해 다양한 종류의 수상 레저를 즐길 수 있다.


야간에는 다양한 문화공연을 관람할 수 있고 행사장 내 쉬리공원캠핑장을 이용 할 수 있다.


또한 육군 제3보병사단도 축제에 참여해 군부대 신형무기 전시·탑승체험과 '추억의 반합라면', 백골 홍보관 등을 통해 일상에서는 체험할 수 없는 군 문화도 경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