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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투데이's pick> 뚜레쥬르, 롯데제과, 롯데푸드, 롯데칠성, 파리바게뜨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푸드빌, 뚜레쥬르 ‘후르츠 소르베’ 4종
뚜레쥬르가 무더운 여름 시원하게 즐기는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후르츠 소르베’ 4종을 출시한다.


‘후르츠 소르베’는 유제품을 전혀 넣지 않고 자두, 망고, 레몬 등 과일 원물을 듬뿍 넣어 시원하고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알록달록한 과육을 그대로 볼 수 있는 상큼한 비주얼도 매력적이다. 한 입 베어 물면 입 안으로 퍼지는 청량하고 시원한 식감이 더위를 잊게 한다. 제품 포장 시 산소 접촉을 차단해 제품의 산화를 방지하는 진공포장 기술을 적용해 신선도를 높였다.


‘후르츠믹스 소르베’는 레몬 소르베에 딸기, 키위, 망고 생과일을 넣어 다양한 과일이 조화를 이룬다. ‘자두 소르베’는 여름 제철 과일 자두를 넣은 소르베를 하트 모양으로 만들어 눈맛과 입맛을 모두 잡았다. 이 외에도 망고 소르베에 복숭아 생과일을 넣은 ‘망고피치 소르베’와 레몬과 딸기 소르베에 딸기 생과일을 넣은 ‘스트로베리 소르베’도 함께 선보인다.


CJ푸드빌 관계자는 “맛과 건강을 중시하는 고객 니즈에 맞춰 생과일을 넣은 소르베 타입 아이스크림을 출시했다“면서 “청량감 넘치는 후르츠 소르베로 무더위를 잊고 활력을 충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롯데제과,  ‘여름엔 잘 익은 멜론’ 시리즈 4종
롯데제과(대표 김용수)는 몽쉘, 카스타드, 마가렛트, 찰떡파이 4종의 멜론 맛을 곁들인 신제품 ‘여름엔 잘 익은 멜론’을 선보였다. 이들 4종의 제품은 올 여름 한정판으로 운영된다.


각 제품들은 여름을 겨냥한 제품답게 바닷가 배경을 포장 디자인에 담았으며, 국내산 멜론 과즙을 사용하여 멜론의 맛을 살렸다. 또한 제품 자체에도 멜론의 색상인 연두색을 적용하여 신선한 느낌을 줬다.


롯데제과는 작년 멜론의 수입량이 40% 이상 증가하고 국내외 멜론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이 인기를 끄는 등 멜론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롯데제과는 멜론 특유의 향과 달콤하면서 부드러운 맛이 과자와도 잘 어울려, 이번 4종의 멜론 맛 제품이 작년 바나나에 이은 제2의 과일 맛 열풍을 불게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 '클라우드 클리어 제로'
롯데칠성음료(대표 이영구)가 언제 어디서나 가볍게!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무알콜 음료 ‘클라우드 클리어 제로’ 350ml 캔을 선보였다.


‘클라우드 클리어 제로’는 최근 가볍게 즐기는 음주문화 트렌드로 성장하고 있는 국내 무알콜 음료시장 진입을 위해 선보인 제품이다.


이 제품은 비발효 제조공법으로 만들어 알코올 함량0.00%에 당류 0g, 저칼로리(30kal) 제품으로, 맥주 본연의 맛과 향에 가깝게 구현하여, 회식장소 등 다양한 자리에서 누구나 즐겁게 어울리면서 술마시기 힘든 상황에서도 맥주 대신 부담없이 함께 마시기 딱 좋은 무알콜 음료이다. 술을 마시지 못해도 흉내내면서, 술 자리 후 운전해야 할 때도, 다음날 중요한 미팅에도 걱정 없이 모두가 즐길 수 있다.


비발효 제조공법은 일반맥주의 제조공정中 효모를 첨가하여 발효시키는 단계를 거치지 않는 것으로 맥아를 당화시킨 후 여과한 맥아엑기스에 홉엑기스와 맥주의 바디감을 부여하는 원료 등을 배합하고 여기에 향을 가미하여 여과한 공법이다.


패키지의 상단에 위치한 클라우드 로고와 글자체는 골드컬러로 맥주의 부드럽고 풍부한 맛을 표현 했으며 배경의 화이트컬러는 풍부한 거품과 깔끔한 맛을 연상시킨다. 무알콜 음료임을 강조하기 위해 강렬한 레드 컬러로 알코올 ‘0.00%’를 부각 시키고 무당과 저칼로리 문구를 넣어 언제 어디서나 부담없이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무알콜 음료 이미지를 강조하고자 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맥주를 마시고 싶은데 마시지 못하는 상황의 현대인들에게 적극 추천한다"며, "클라우드 클리어 제로를 통해 성장해 가는 무알콜 음료 시장의 저변 확대에 앞장서고 리딩 제품으로 성장하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을 펼치며 인지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롯데푸드, '아이스츄 메론맛'

롯데푸드㈜(대표 이영호)는 말랑말랑한 젤리 식감의 아이스크림인 아이스츄 멜론을 새로 선보인다. 지난 2016년 출시한 아이스츄 포도맛에 이어 달콤하고 청량감 있는 멜론 맛을 추가한 것.


아이스츄 멜론은 부드럽고 쫀득한 밀크 아이스크림을 시원한 멜론 아이스크림이 감싼 2주 구조이다. 멜론의 달콤함과 말랑말랑한 밀크 아이스크림의 조화를 느낄 수 있다. 냉동상태에서도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롯데푸드 담당자는 “젤리 인기가 높아지면서 말랑말랑한 식감을 적용한 아이스크림을 추가로 출시했다”며, “씹는 재미와 달콤 시원한 맛으로 여름에 먹기 좋은 제품”이라고 말했다.



파리바게뜨, ‘마시는 컵빙수’

파리바게뜨가 테이크아웃해 언제 어디서나 즐기는 1인용 빙수인 ‘마시는 컵빙수’를 출시한다.


‘마시는 컵빙수’는 테이크아웃 컵에 달콤한 단팥과 우유, 얼음, 고소한 콩가루를 넣어 쉐이크 형태로 갈아내고 쫄깃한 인절미를 고명으로 얹어낸 신개념 빙수다.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1인 1빙(빙수)’ 트렌드를 반영한 테이크아웃용 제품으로 스푼 없이 간편하게 팥빙수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예년보다 무더운 이번 여름을 맞아 혼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테이크아웃 빙수를 출시했다”며, “마시는 컵빙수와 함께 언제 어디서나 시원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