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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마늘, ‘국가 대표 브랜드’ 명성 잇는다...내달 28일 단양마늘축제

[푸드투데이 = 최윤해기자] 대한민국 힐링 1번지 충북 단양의 황토마늘이 지속되는 가뭄 속에서도 ‘국가대표 브랜드’의 명성을 이어간다.


군은 지속되는 가뭄에도 불구 대대적인 급수지원 등으로 지난해보다 2㏊ 늘어난 재배면적으로 올해 단양황토마늘의 총 생산량을 지난해 대비 100톤 증가한 1800톤으로 예측하고 있다.


단양황토마늘은 지난해 '2016 소비자 선정 국가대표브랜드 대상'에서 특산물브랜드(마늘) 부문 대상을 받으면 전국적으로 인정을 받고 있다. 


단양황토마늘은 맛과 향이 독특하고 매운 맛이 강하며 저장성이 강하다는 장점으로 국내 최고의 품질을 자랑한다. 



특히 해마다 열리는 단양마늘축제에서는 뛰어난 품질의 단양마늘을 소개, 판매하며 ‘국가 대표 브랜드’로써의 명성을 알려왔다.


지난 2016년 단양마늘축제 평가보고회에 따르면 지난해 마늘축제 기간 동안에 단양마늘을 찾아온 관광객들로 북새통을 이루며 약 2억 2300만원의 판매 성과를 올렸다. 


아울러 올해 7월 28~30일 3일간 개최되는 ‘2017 단양마늘축제’에서도 지난해 대비 100톤가량 증가한 생산량을 토대로 더욱 높은 판매량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군 관계자는 “단양황토마늘은 수확과 동시에 대형마트와 전통시장 등에 팔려나갈 만큼 그 명성이 자자하다”라며 “효자 농·특산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최고의 명성을 앞으로도 이어 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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