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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방] 만이식품, 자색고구마와 김치가 만나 ‘아삭함’ 더했다

1등급 청정배추 모든 식재료 ‘국내산’ 고집...안토시아닌 풍부, 항암효과.노화방지 탁월



[푸드투데이 = 최윤해기자] “자색고구마를 이용해 제조된 만이식품의 김치는 일반김치보다 아삭함과 감칠맛이 강해 소비자들이 그 깊은 맛에 반해 꼭 다시 찾고 있습니다”


맛뿐만 아니라 영양까지 뛰어난 ‘자색고구마김치’에 대한 장은만 만이식품 대표의 말이다. 

김치는 항산화, 항암, 고혈압 예방 효과와 비타민(B1, B2, C 등), 무기질이 풍부한 알카리성 식품이며 숙성과정에서 발생하는 유산균은 다른 유해균 작용을 억제하고 풍부한 섬유소로 변비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특히 ‘자색고구마김치’는 김치 고유의 맛뿐만 아니라 항산화작용이 뛰어난 안토시아닌이 풍부한 자색고구마와 함께 어우러져 단맛이 강하고 항암효과와 노화방지에 좋아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만이식품은 지난 2010년 9월 자색고구마김치 특허 출하를 했고 2012년 7월에는 HACCP(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 인증을 획득하는 등 소비자들이 믿고 먹을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해왔다.

또 2015년 12월에는 충청북도에서 우수기업으로 인증 받은바 있다.

제품에 들어가는 모든 식재료는 오직 국내산만으로 사용하고 그중 배추는 회사에서 약 1650㎡(500평), 계약(농가)으로 약 16만 5290㎡(5만평)을 재배하며 청정배추 1등급만을 고집한다.


장은만 만이식품 대표이사는 “무엇보다 소비자와의 ‘신뢰’를 중요시하는 정신과 마인드로 김치 하나를 생산하더라도 정성과 마음을 다해 일하고 있다”며 “확실한 기업이라면 성실과 신뢰가 반드시 보장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장 대표에 따르면 만이식품은 지금까지 소비자와의 신뢰를 지키기 위해 배추 값의 변동과 상관없이 농가와 8년째 직거래를 하고 있다.

또한 소비자들이 원하는 자색고구마김치만의 그 맛이 변하지 않아 충주건국대학교병원과 전국의 각 요양원 등에도 꾸준히 납품, 두터운 신뢰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아울러 기존의 일반적인 김치들은 오래 보관하면 무르게 돼 아삭한 맛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지만 자색고구마김치는 오랜 시간이 흘러도 아삭한 맛이 떨어지지 않는다. 이처럼 자색고구마 김치는 저장성이 뛰어나 올 하반기부터는 미국과 같은 해외수출도 준비하고 있다. 

장 대표는 “현재 만이식품에서 생산되는 자색고구마 김치는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받고 있다”며 “한 번 맛본 소비자들은 꼭 다시 찾고 있고 물건이 없어 김치를 기다리고 있는 소비자도 있다”고 힘 있게 말했다.

이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도 수출할 예정이며 제품 준비는 모두 마쳤고 올해 하반기부터 시작될 것 같다”고 밝혔다.

<만이식품 회사 연혁>
2009년 10월 법인 설립
2009년 11월 영업 허가 승인
2009년 11월 사업자 등록
2009년 11월 내수 상품 출하 개시
2010년 04월 대표자 명의 변경
2010년 09월 자색고구마김치 특허 출원
2010년 10월 자색고구마김치 출하 개시
2011년 09월 자색고구마김치 특허증 발급
2011년 11월 크린사업장 등록
2012년 07월 HACCP 인증 획득
2015년 12월 상수도 인입
2015년 12월 우수기업 인증 = 충청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