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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품산업협회, 상근부회장에 이광호 식품안전정책위원회 전문위원 선출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국식품산업협회는 21일 더 플라자호텔에서 '제140차 이사회 및 2017년 정기총회'를 열고 이광호 국무총리실 식품안전정책위원회 전문위원을 상근부회장으로 선출했다.


이 상근부회장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유해물질저감화추진단장,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식량안보재단 감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이 상근부회장은 "각 회사마다 식품안전이 정착될 수 있도록 교육을 강화시키고 급변하는 세계에서 회원사들이 순조롭게 적응하기 위해 정보를 제공하고 학습대회를 참여하고 하는 플랫폼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 "기술이 발전하면 룰이 바뀐다"면서 "옛날에 떡집에서 인터넷 주문을 받지 못했다. 그런데 이제는 주문을 받는다. 앞으로 3~4년후에는 기술이 발전하면 룰도 바뀔 것. 시대에 맞는 룰을 만들수 있도록 국회나 정부에 우리 의견을 적극적으로 개진할수 있는 그런 역할을 더 잘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