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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제약 ‘신기패 골드’ 긋기만하면 모기.바퀴 해충박멸

인체 무해성분, 분필형태로 바닥에 그어놓거나 뿌려두기만하면 완전박멸

[푸드투데이 = 금교영기자]  동장군의 기세가 한풀 꺽이며 봄이 다가오는 시기. 따뜻한 날씨가 반가우면서도 한편으로는 모기·바퀴벌레·개미 등 해충에 대한 걱정이 커지는 때다.

 

이런 해충뿐만 아니라 가정에 상주하고 있는 진드기나 이, 벼룩 등을 효과적으로 박멸하기 위한 방법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관련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해충박멸 제품은 종류와 형태가 매우 다양한데 그 중 에어졸 형태가 대다수를 차지한다. 하지만 최근 소비자들이 에어졸 제품에 대한 효과나 안전성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면서 대체제를 찾는 경우가 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경인제약의 ‘신기패 골드’가 소비자의 이목을 끌고 있다. 이 제품은 분필형태로 돼 있어 바퀴벌레·개미 등이 자주 출몰하는 곳에 한줄로 그어놓거나 손이 닿지 않는 곳은 가루를 내어 뿌려두기만 하면 된다. 실내뿐만 아니라 야외활동시에도 옷위나 텐트 등에 그어주기만 하면 벌레물림예방에 효과적이다.

 

간편한 사용법과 눈에 보이는 효과로 입소문을 타며 1990년부터 27년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평년대비 2배 이상 판매되며 품절사태까지 빚었다.

 

임상규 경인제약 회장은 "신기패 골드는 바퀴벌레 등이 기어다니고 몸에 이물질이 닿았을 때 핥는 특성에 착안해 개발됐다“며 ”해충의 표면에 살충제가 닿게 해 신경을 마비시키는 것으로 일시적으로 해충을 없애는 것이 아니라 완전 박멸이 가능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또한 ”인체에는 무해한 성분이며 약사가 만든 제품인 만큼 자신있게 권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경인제약은 의약외품 전문유통업체 미플러스(대표 방오남)를 통해 특판영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기존 2개로 구성했던 제품과 더불어 특판을 위한 신제품으로 6개로 구성된 덕용 제품을 선보인다.


미플러스 방오남 사장은 "효과가 확실하고 인체에 무해한 신기패 골드 특약상품을 통해 전국 조직망을 확대하고 미플러스가 한단계 업그레이드 되는 계기가 될 것을 확신한다"며 자신감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