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 대전지방청은 충북 영동군 특산품인 영동포도주 제조업체 40개소를 대상으로 맞춤형 품질향상 교육을 25일 오전 9시 30분 영동군농업기술센터(충북 영동군 소재)에서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주요 교육 내용은 ▲식품위생법령의 이해 ▲포도주 제조공정 중 이물혼입 방지 요령 ▲주류업체 위생관리 요령 등이다.
대전식약청은 지난 16년부터 대전·충청지역 내 전통주 등 특정주종 제조업체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진행해 오고 있다.
대전식약청은 앞으로도 지역 특정주종에 대한 생산업체별 위생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안전한 주류가 유통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