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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영식품 '허니버터오징어' 식중독균 검출...판매중단.회수


[푸드투데이=황인선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금영식품이 제조·소분해 유통한 ‘허니버터오징어’제품(식품유형 조미건어포류)에서 식중독균인 황색포도상구균이 기준(100이하/g) 초과(750/g) 검출돼 해당 제품을 판매중단 및 회수한다고 30일 밝혔다.


황색포도상구균(Staphylococcus aureus)은 사람 손, 토양, 하수 등의 자연계에 널리 분포하는 저위해 식중독원인균으로 잠복기는 평균 3시간으로 구토, 설사, 복통, 오심을 동반하고 60℃, 30분 가열로 대부분 사멸한다.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17년 5월 15일인 제품이다.


식약처는 관할 지자체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