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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프리메라.설화수 등 대표 브랜드 무더기 행정처분

[푸드투데이 = 황인선 기자]   아모레퍼시픽(회장 서경배)의 대표 브랜드 프리메라, 설화수, 헤라 등 제품들이 허위 광고로 보건당국으로부터 행정처분을 받았다.


29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은 프리메라 화장품 31개 품목과 설화수 2개, 헤라 1개, 에뛰드하우스 1개 제품이 의약폼 오인 우려 광고로 3개월 광고업무정지 처분을 받았다.


아모레퍼시픽은 오가니언스 워터, 오가니언스 에멀젼 등 프리메라 화장품 31개 제품, 설화수 '여윤팩','수율크림', 헤라 '바이탈리프팅파운데이션 SPF25PA++' 등을 판매하면서 의약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를 게재했다.


또 설화수 '자정클렌징폼' '자정스크럽젤'제품에 대해서도 ‘미백’으로 기능성 화장품으로 오인할 우려가 있는 광고를 게재했다.


처분 기간은 오는 30일부터 내년 3월 29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