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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히트상품(26)] 남양유업-프렌치카페 카페믹스

푸드투데이·문화투데이 선정 2016년 히트상품 31선 가공식품 부문


[푸드투데이 = 조성윤 기자] 푸드투데이와 문화투데이는 서울과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9세~49세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한 ‘2016년 식,음료 소비자 선호조사’와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2016 히트상품'을 선정했다.


가공식품 부문에서는 남양유업의 프렌치카페 카페믹스가 선정됐다.


남양유업-프렌치카페 카페믹스
남양유업(대표 이원구)이 2011년 출시한 믹스커피 브랜드인 '프렌치카페'는 올 해 기존 제품 대비 당 함량을 25%나 줄인 덕분에 커피믹스 마니아로부터 인기를 얻었다.


2013년 9월 식약처에서 발표한 ‘우리 국민의 당류 섭취량 분석결과’ 에도 나와있듯이 30세 이상 성인층 대상 가공식품 음료류 중 커피를 통한 당류 섭취량이 가장 높았다.


특히 커피믹스를 하루 2잔(당 함량 10~14g, 잔당 5~7g) 이상 마실 경우,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권고하는 일일 당 섭취 권장량 50g에 가깝게 되는 만큼 자칫 잘못하다간 심각한 영양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다.


하지만 그간 경쟁적으로 당을 줄여왔던 다른 식품군들과는 달리 커피믹스의 경우 단 맛이 선호도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기 때문에 이러한 당 저감화 대열에 합류하지 못했었다.


이번에 새롭게 재 탄생한 ‘프렌치카페 카페믹스’는 기존에 6g 이상이었던 커피믹스의 당 함량을 4g대로 대폭 낮췄으며, 우유의 부드럽고 달콤한 특성을 최대한 살리고 설탕대신 말티톨과 자일리톨을 배합하여 칼로리는 낮추면서도 맛은 지켜냈다.


또한 당 저감과 더불어 금번 남양유업 ‘프렌치카페 카페믹스’는 커피 본연의 맛을 극대화 하기 위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OPR공법(Optimum Profile Roasting)으로 기존의 통합 로스팅에서 원두별 분리 로스팅으로 개별 원두의 특색있는 맛을 최대한 이끌어 냈다.


품질일류가 세계일류라는 기업철학 아래 남양유업 홍원식 회장이 애정을 쏟고 있는 커피믹스는 시장진출 4년만에 내수시장 2위 탈환은 물론, 해외수출에서도 13년과 14년에 걸쳐 총 2천만불이 수출되는 등 해외시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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