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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농업 ‘6차 산업화’ 사업평가회 개최


[푸드투데이=김보연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6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올해 추진한 사업성과 공유와 향후 발전방안 토론으로 농업의 6차산업화 실현을 위한 ‘2016년도 농촌자원분야 사업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평가회에서는 시범사업 대상자, 생활개선회원, 생활원예네트워크회원, 도시농업 교육생 등 농업 관련 시민 70여 명이 참석했다. 사업담당 팀장의 2016년도 분야별 사업추진 결과와 2017년도 사업 추진방향 설명을 시작으로 생활개선회 활동, 어린이 농부 체험교실, 농촌교육농장 육성 등 5개 분야별 사업 추진사례 발표,  달콩촌 농장주의 농촌체험 시범강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 참여한 농업인들은 사업 추진 성과보고, 분야별 사례 발표를 통해 올 한해 추진된 사업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고, 사업 관련 문제점 및 개선 방안에 대한 평가를 실시해 도시 농업의 선진화를 도모할 수 있어 의미가 남다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평가회에서 도출된 의견을 수렴해 앞으로는 새로운 농촌자원분야 지도사업과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한 시범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농업의 6차산업화 실현에 앞장서겠다”라고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