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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재해 · 재난 선제대응 국 · 도비 184억 확보

[푸드투데이=석기룡 기자] 지구온난화에 따른 이상 기후와 지진 등 자연재해 · 재난에 대한 위험과 불안이 갈수록 커지는 가운데 하동군이 재해 ·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내년도 국 · 도비 184억원을 확보해 대대적인 방재사업에 나선다.

경상남도 하동군(윤상기 하동군수)은 7일, 재해 · 재난에 한발 앞서 대응하고자 위험교량 재가설 · 내진 보강 등을 위한 재난안전특별교부세와 재해위험지 및 소하천 정비 등 20건의 재해 · 재난 예방 국 · 도비 184억 2,2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윤상기 군수는 최근 열린 간부회의를 통해 “지진재난에 대비한 미흡한 사항을 신속히 재정비하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현실적인 재해 · 재난 예방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하기도 했다.

하동군 관계자는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로 자연재해와 재난이 크게 늘고 있는데다 최근 경주 지진 발생이후 국민적 불안이 높아지고 있어 이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국·도비를 최대한 확보해 대대적인 방재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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