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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유해 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운영...농작물.인명피해 예방

[푸드투데이=최윤해 기자] 충청북도 단양군(군수 류한우)은 내년 2월 28일까지 농작물 피해 예방을 위한 ‘유해 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한다.


7일 군에 따르면 8명으로 운영되는 피해방지단은 피해 접수를 받아 유해 야생동물을 포획하는 활동을 한다.


군은 원활한 운영을 위해 지난 5일부터 피해농가 신고 접수 방법을 주민들에게 홍보했으며,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및 인명 피해를 입은 농업인 등에게 실질적인 보상을 위해 피해보상제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단양경찰서에서는 지난달 30일 야생동물 포획 허가자를 대상으로 총기사용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유해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및 인명 피해가 없도록 피해방지단 운영을 철저히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