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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히트상품(12)] 해태제과-타코야끼볼

푸드투데이·문화투데이 선정 2016년 히트상품 31선 제과 부문

푸드투데이와 문화투데이는 서울과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9세~49세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한 ‘2016년 식,음료 소비자 선호조사’와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2016 히트상품'을 선정했다.


제과부문에서는 빙그레의 ‘바나나맛 우유’가 선정됐다.


해태제과-타코야끼볼

올 5월 출시된 해태제과(신정훈)의 '타코야끼볼'은 아이와 어른, 남녀노소 모두 좋아할 수 있는 스낵이라는 것이 특징이다. 타코야끼볼은 전통 길거리음식인 타코야끼의 특징을 그대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한 입 크기의 옥수수볼에 문어를 갈아 넣은 타코야끼 시즈닝을 그대로 입혀 고소하면서도 짭조름하다. 


한국인의 입맛을 잡기 위해 파슬리와 우스타소스로 마무리해 타코야끼 특유의 느끼한 맛도 잡아냈다.


그동안 콘스낵 시장에는 단맛, 짠맛, 옥수수맛이 주를 이뤘기 때문에 해물맛을 낸 타코야끼볼에 대한 관심도 크다. 해물맛 스낵은 계속 먹어도 질리지 않는 특유의 감칠맛이 있어 그동안 장수 식품으로 자리잡아왔기 때문이다. 

또, 기름에 튀겨내는 해물맛 스낵과 달리 옥수수를 열풍으로 구워 고소함과 감칠맛도 살렸다. 


특히 이 제품은 출시 2주 만에 초도 물량을 완판했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아이들은 새로운 해물맛 스낵을 먹는 재미를, 어른들은 타코야끼볼을 맥주 안주로 활용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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