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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향토 음식, 홈앤쇼핑서 '완판'

강원도(도지사 최문순)가 도내 중소기업 우수제품을 대상으로 지원한 TV홈쇼핑  방송이 중소기업 제품의 판로확보에 큰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TV홈쇼핑 '홈앤쇼핑'에 따르면 지난 14일 방영된 '태백고랭지 김치'에서 방송 판매용으로 준비한 포기 배추김치 3천세트가 전량 완판 돼 1억 2천만원의 매출액을 올렸으며 일교차가 큰 화천에서 생산된 아로니아 분말(농업회사법인 해뜨락)과 영월 벌꿀(강원허니문 영농법인), 인제 황태선물세트(용대2리 영농법인) 등도 완판 되는 등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강원도(기업지원과장 윤승기)는 “국내 TV홈쇼핑 시장의 주요 구매 고객층인 30~50대 젊은 주부들이 선호하는 강원도 특산 농수산 가공식품 등 경쟁력 있는 제품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판로지원을 통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 제품이 소비자들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