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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모범·먹거리업소 54개소 지정 완료

태백시(시장 김연식)는 모범음식점 35개와 먹거리업소 19개소 등 총 54개소를 확정했다.

시는 지난달 22일부터 31일까지 관내 일반음식점 영업자를 대상으로 모범음식점 접수를 받았고 지난해 지정된 모범 및 먹거리음식업소 56개업소와 신규 신청 업소 10개소에 대해 심의를 진행했다.

이에 모범 및 먹거리업소 지정기준에 미달된 12개소를 취소하고 6개소를 신규 지정했다.

모범·먹거리업소로 지정된 업소는 내달 1일부터 내년 9월 30일까지 인증마크부착과 상하수료 감면, 쓰레기 종량제 봉투 지원, 영업시설 개선자금 우선 융자, 2년간 출입검사 면제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모범업소로 지정된 음식점을 적극 홍보해 건전한 음식문화조성 등 모범업소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