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익산시, 내년 모범음식점 신청 접수

전북 익산시(시장 정헌율)는 내달 7일까지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모범음식점 지정 신청을 받는다.

신청 대상은 일반음식점으로 영업 신고를 하고 영업신고증을 받은 업소 중 모범업소 세부 지정 기준·좋은 식단 이행을 준수하는 업소이다.

2017년 익산시 모범음식점은 신청업소를 대상으로 지정기준에 적합한지 현지조사 후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회의 심의 결과를 바탕으로 시에서 최종 결정된다.

특히, 노약자, 장애인 및 외국인 등의 편의를 위한 입식 테이블이 설치된 업소에 가산점이 부여될 계획이다.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업소는 모범업소 지정증 및 표지판 교부, 상수도 요금 감면, 식품진흥기금 융자 알선, 남은 음식 포장용기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익산시 관계자는 "선진 음식문화 발전과 시설의 위생 환경 개선을 위해 위생 수준이 우수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업소를 지정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