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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대 규모 커피전문 국제회의 '월드커피리더스포럼' 11월 10일 개최


엑스포럼(대표 신현대)은 ‘제5회 월드커피리더스포럼 2016(World Coffee Leaders Forum 2016)’이 오는 11월 10일부터 12일까지 총 3일 간 서울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5회째를 맞는 ‘월드커피리더스포럼’은 커피산업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세계 커피 산업 리더들이 모여 다양한 커피시장의 정보 및 기술들을 공유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커피 전문 국제회의다. 올해에는 40개국에서 1500여명의 커피 관련 기업 대표, 전문가, 프랜차이즈〮유통업자, 수출입업자, 커피생산자, 각국 대사관, 바리스타, 일반소비자 등이 참여해 커피산업의 환경, 지속가능성, 공정무역, 시장, 정책, 기술 등을 공유하고 방향성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제5회 월드커피리더스포럼 2016의 주제는 ‘커피 과학과 커뮤니케이션’으로 커피시장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커피 과학의 의미와 실질적 성과에 대해 다양한 세션으로 구성해 논의를 펼친다. 기후변화, 생산량, 품종, 역병 등 커피의 다양한 측면에 대해 깊이 있는 연구를 진행하는 독보적인 커피 연구 기관인 월드커피리서치(WORLD COFFEE RESEARCH) CEO 티모시 실링(Timothy Schilling)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세계 커피산업의 현황과 이슈 및 위기 해결방안 등을 공유하는 플레너리 세션과 인텐시브 세션 커피 최고 전문가들의 지식과 기술을 공유하는 테크니컬 세션 커피 생산국의 전문가 및 단체, 협회가 커피 산지와 생두, 원두에 대한 고유 정보를 공개하는 월드 커피 어드벤쳐 세션 등이 진행된다.
 

특히 이번 포럼은 커피에 대한 산업적인 측면뿐 아니라 사회〮과학적인 접근을 통해 다각도로 커피 산업의 발전 방안을 모색한다. 주요 초청연사와 강연으로 메리 산토스(Mery Santos) 세계여성커피협회(IWCA) 의장이 커피 산지국 여성과 노동에 대한 투자가 경제 성장에 영향을 미치는 사례를 발표하고 미국스페셜티커피협회(SCAA) 엠마 세이지(Emma Sage)의 ‘커피의 표준 맛의 등장과 인류의 감각기관에 대한 집합적 연구’ ’Water for Coffee’ 공동 저자인 MIT의 크리스 헨든(Chris Hendon) 박사가 커피와 물의 화학 반응에 대해 강연을 이어간다.

 
또한 올해 테크니컬 세션에서는 월드바리스타챔피언십(WBC)의 챔피언들과 심사위원들이 대거 참여해 월드바리스타챔피언십이 갖는 의미와 심사 기준에 대해 듣고, 챔피언들의 대회 재연을 직접 볼 수 있는  ‘WBC 스쿼드’ 시간이 마련된다. 월드바리스타챔피언십은 세계 최고의 바리스타를 가리는 국제 대회로 내년에는 서울에서 최초로 개최된다.
 

이외에도 한국의 다양한 커피 기업들을 견학하는 커피 비즈니스 투어와 B2B 비즈니스 매칭 상담회, 커피 기업이 보유한 우수제품, 기술, 사업전략을 홍보할 수 있는 비즈니스 세션 등 커피 업계 종사자들을 위한 사업 교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제5회 월드커피리더스포럼 2016’에 참가를 원하는 개인 및 커피 업계 관계자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할 수 있다. 10월 5일까지 온라인 조기 등록을 진행하며, 온라인 일반 사전 등록은 10월 31일까지다. 온라인 조기 등록 시 등록비를 최대 50% 할인 받을 수 있다.

 
2012년 첫 개최 이후 아시아 최대 규모의 커피전문 국제회의로 자리매김한 ‘월드커피리더스포럼’의 주최사 엑스포럼 신현대 대표는 “커피과학과 커뮤니케이션을 주제로 올해 포럼에서는 커피산업에 대한 새로운 접근 방식을 제시하며 커피업계의 과학〮학술적 발전의 필요성을 알리고자 한다”며 “월드커피리더스포럼에 참여하는 커피 전문가들의 강연 및 토론이 진행되는 월드커피리더스포럼을 통해 커피 산업의 성숙화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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