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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맛 좋은 ‘강화섬 쌀’ 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 러브콜

[푸드투데이 강윤지 기자] 강화군(군수 이상복)의 강화섬 쌀 판로 개척과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뜨거운 노력이 빛을 발하고 있다.

 
군데 따르면 전국의 주요 3대 유통업체인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에서 좋은 평가를 받으면서 러브콜이 이어지는 등 최근 들어 강화섬 쌀이 전국의 쌀 유통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강화섬 쌀은 기존 이마트를 비롯하여 올해 5월부터는 홈플러스 인천 및 부천지역 전지점에서 판매가 시작됐다. 또한, 8월에는 롯데마트 전국 지점 매장에서 찾아볼 수 있게 됐다.

 
특히, 롯데마트의 경우 롯데가 보유한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산지직송 직거래 등 소비자 선택의 폭이 넓어져 판매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연 3000톤 이상의 쌀이 판매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쌀은 한국인의 대표적인 주식이지만 변화하는 식생활 패턴으로 인해 1인당 하루 쌀 소비량은 사상 최저치를 갈아치우고 있어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전국적인 상황이다. 하지만 강화섬 쌀은 최근 대형 유통업체 납품 확대로 판매에 날개를 달면서 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은 분명해 보인다.

 
최근 쌀을 비롯한 강화 농특산물은 신세계백화점 인천점 입점을 통해 황금 매대에 올라 고급 이미지가 부각되고 있다. 또한 롯데백화점 및 AK플라자 등 서울지역의 백화점 행사를 개최해 강화 농특산물의 우수성이 현장에서 알려져 경쟁력이 있다는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소비자가 선정하는 대한민국 소비자 신뢰 대표 브랜드 대상 2년 연속 수상 등이 금번 납품 판매로 연결되는 효과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강화군은 이상복 군수 취임 이후 질 좋은 농산물을 제값 받고 팔 수 있도록 농산물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온 힘을 쏟아 왔다. 또한, 민선 6기 후반기에도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다양한 농산물 판로 확대와 함께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고품질 쌀 육성단지’ 조성을 역점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상복 군수는 “강화섬 쌀의 롯데마트 입점은 강화섬 쌀을 소비자가 신뢰해 준 결과로 생각한다”며, “군에서는 이에 부응하기 위해 건조·저장·가공시설 현대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고품질 쌀 생산단지를 육성‧관리하여 최고품질의 쌀로 소비자의 사랑과 신뢰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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