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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콜레라 예방 가능 합니다"

[푸드투데이 강윤지 기자] 전라북도(도지사 송하진)는 최근 타지역에서 콜레라 확진 환자 2명이 발생했고 두건의 사례 모두 해외 유입이 아닌 국내발생으로 추정됨에 따라 도민들에게 콜레라 발생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고 26일 밝혔다.


전라북도 보건당국은 도내 환자 발생에 대비하고 신속한 상황대응 및 관리를 위해 콜레라 방역 대책반을 긴급 가동했으며, 지역사회 설사환자 발생 감시를 위한 질병정보 모니터망의 운영강화와 도 및 시․군 담당자와 24시간 업무연락체계를 유지한다고 전했다.


그리고 콜레라 예방을 위해 올바른 손씻기, 물은 끊여먹기, 음식은 익혀먹기를 실천해야 하며 하루 수차례 쌀뜨물 같은 변을 보는 설사 증상 발생 시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고 의료기관은 해당 증상 환자 내원시 콜레라 검사를 실시하고, 콜레라 의심시 지체없이 보건소에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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