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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마춤 포도 베트남 수출길 열려

[푸드투데이 강윤지 기자] 안성시(시장 황은성)는 26일 '안성마춤 포도 베트남 수출 선적식'을  시와 농협 관계자 및 농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안성마춤 농산물유통센터에서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수출은 그동안 베트남 SK 트레이닝과 지속적인 수출협의, 품질 검증을 실시해, 안성마춤 포도의 우수성을 인정 안성마춤 거봉포도 1.6톤(15백만원 상당)을 베트남으로 수출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그동안 안성마춤 농산물의 수출을 위한 다양한 시책과 품질개선 등의 노력으로 안성마춤 쌀, 인삼, 배, 한우곰탕, 잡곡 등에 이어 포도도 동남아 수출길을 열었으며, 이는 안성마춤 포도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최고 품질의 포도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것으로 큰 의미가 있고 금번 베트남 수출을 디딤돌 삼아 수출 확대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수입개방과 내수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위해 수출기반 조성 및 해외 판로 개척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2017년도에는 포도의 중국 수출을 위해 '대중국 포도 수출단지'를  조성해 중국으로의 수출을 추진하는 등 농산물 수출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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