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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가을 개학기 맞이 학교주변 식품위생 점검

[푸드투데이 강윤지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가을 개학기를 맞이해 29일부터 내달 9일까지 어린이들이 주로 찾는 문방구, 분식점 등 위생취약 우려 분야를 중점으로 학교주변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식품 조리․판매 업소에 대해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식품안전보호구역이란 ‘어린이식생활안전관리특별법’에 의해 초․중․고등학교 200m 범위구역을 지정 관리하는 어린이 보호구역이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안에 있는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1729개소에 대해 공무원 및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위생 상태와 식품위생 준수사항 등을 점검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무신고영업,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및 진열․판매, 보존 및 보관 기준 준수, 조리시설 및 판매시설 등 위생적 관리여부와 조리․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등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여부 등이다.


점검결과 적발된 업소에 대해서는 사안별 위반행위에 따라 시정지시․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이 내려지며, 원산지․건축법 등 다른 법률 위반행위 정보사항을 취득한 경우 증빙서류 및 사진 등 증거물을 확보해 관련 기관에 통보 조치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린이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식품 구매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관련 업계 관계자들의 식품안전관리를 위한 노력도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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