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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반기문 총장 ‘논 그림’ 조성

충주시는 충주를 홍보하고 볼거리 제공을 위해 충주시 달천동 충주종합스포츠타운 신축부지앞 모시래 뜰에 반기문 사무총장을 이미지화한 논 그림을 조성했다고 26일 밝혔다.

 

논 그림은 모시래뜰 4필지 9917를 임차해 지난 5월 조성한 논 벼 그림이 본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시는 그림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 516일 바탕벼 1차 이양에 이어 527일 이틀간 유색벼 이앙작업을 가졌다.

 

바탕벼는 중생종인 하이아미로, 색깍 연출은 유색벼인 자도, 황도, 적도 등의 품종을 이용해 이미지를 연출했다.

 

논 그림은 비료살포, 제초작업, 농약방제 등 꾸준한 관리를 거쳐 중생종 수확기인 9월말까지 유지할 예정이다.

 

배종성 작물환경팀장은 논 그림은 2011년 충주세계무술축제 홍보와 20122013세계조정선수권대회 홍보를 위해 조성한 이래 이번이 세 번째라며 논 그림이 충주를 전국에 알리는 역할을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