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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식품업계, 상미기한 표시 월 단위 촉구

[푸드투데이 강윤지 기자] JCAST는 식품제조업체 등으로 구성된 '제(製)·배(配)·판(販)연휴(連携)협의회'가 15일 총회를 개최해 가공식품의 상미기한 표시에 관한 지침을 정리한 안내서를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
 

JCAST에 따르면 상미기한 경과에 따른 식품의 폐기처분 등 이른바 '식품낭비(食品ロス)' 줄이기를 목적으로 하는 것으로 특히, 비교적 보존기간이 긴 가공식품에 대해서는 일(日) 단위가 아니라 월(月) 단위의 표시를 촉구한다. 동 협의회의 담당자는 "(협의회에) 가입하지 않은 기업에도 식품낭비 줄이기를 당부하고자 한다"고 언급했다.


안내서에서는 식품낭비를 줄이기 위한 다양한 방법이 소개됐으며, 식품제조업체 뿐만이 아니라 소매점측에도 부당한 반품을 줄이기 위한 '의식개혁'도 요구하고 있다. 4쪽 분량의 팸플릿과 '파워포인트' 파일로 구성된 안내서 중 파일은 협의회의 공식 사이트에서 조만간 공개될 예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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