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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기피제 등 화학물질 안전관리 개선방향 소비자 포럼

[푸드투데이 강윤지 기자]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김자혜 회장)는 22일 오전 10시 서울YWCA 4층 대강당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공동으로‘생활 속 화학물질 얼마나 안전한가’를 주제로 소비자포럼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포럼은 식품안전위원장의 사회로 ▲모기기피제 및 퇴치제 등 안전관리 현황(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외품정책과 안영진 과장) ▲생활 속 화학용품, 모기약·모기기피제 안전사용(녹색소비자연대 녹색건강연대 본부장)의 주제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며, 발표에 이어 스카이법률사무소 김태민 변호사, 세종대학교 화학물질관리 전략연구소 김용휘 교수, 노동환경건강연구소 임상혁 소장, 국가기술표준원 생활제품안전과 이용현 공업연구관, 프레시안 강양구 기자 등이 패널로 참여해 토론을 진행한다.


소비자단체협의회 관계자는 "가습기 살균제 사태 이후 살균·살충·항균 관련 제품에 대한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다"며 "특히 생활 속 의약외품인 모기기피제 및 퇴치제 등이 다양하게 시장에 나와 있고 어린 자녀들을 위해 밀폐된 공간이나 피부접촉을 통해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소비자들의 불안감을 줄이기 위해 모기기피제·퇴치제 등의 안전관리에 대한 개선방향을 모색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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