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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집행위원회, 글리포세이트 승인 18개월 연장

[푸드투데이 강윤지 기자] Reuters(US)은 EU 보건 부문 집행위원인 비테니스 앤드류카이티스(Vytenis Andriukaitis)가 28일(현지시각) 글리포세이트 승인을 18개월 연장하겠다고 발표했다고 밝혔다.


Reuters(US)에 따르면 글리포세이트 연장이 없었다면 농약 제조업체들은 6개월 이내에 글리포세이트를 함유한 제품들을 단계적으로 폐지했어야 했다.


익명의 EU 집행위 관계자들은 글리포세이트 승인 관련 문서상 절차는 28일에 시작됐고 채택 절차는 29일에 완료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글레포세이트 승인에 대한 로비활동과 회원국들 간의 승인 미결정 이후 유럽집행위원회는 글리포세이트를 15년 동안 재승인하자는 제안을 더 자세한 과학적인 연구가 나오기 전까지 12~18개월로 변경하자고 제안했었고 결국 18개월로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