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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농산물도매시장 이전 '문자알림 안내서비스' 실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종합건설본부는 올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될 ‘농산물도매시장 이전 건립사업’의 원활한 보상업무 추진을 위해 '찾아가는 보상서비스'에 이어 '문자알림 안내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문자알림 안내서비스는 보상담당 공무원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협의보상을 하는 '찾아가는 보상서비스'와 함께 농산물도매시장 이전 관련 보상 진행과정 또는 사전에 충분한 소통과 의견을 교환함으로써 신속하고 원만한 보상이 이뤄지도록 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종합건설본부는 각종 공고·열람, 보상협의회 구성 및 감정평가사 선정·의뢰 등 사전 행정절차를 이행할 때마다 토지 및 지장물 소유자 등에게 일정·절차 등 관련 정보를 문자로 알려 보상절차 및 현안사항 등에 대한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8월로 예정된 사업인정 고시 후 감정평가기간(9~10월 예정)과 보상협의기간(11~12월 예정) 중에는 지역별·소유자별로 보상협의 기간 또는 일시를 정해 개별 문자 발송을 통해 안내할 방침이다.


‘농산물도매시장 이전 건립사업’에 따른 보상은 6월 중 보상 공고와 열람을 진행하고, 열람기간 만료 후 30일 이내 감정평가사 추천 및 선정과 보상협의회를 구성할 예정이다. 또한, 사업인정 고시 후 본격적으로 보상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농산물도매시장 이전 건립사업'은 현 구월농산물 도매시장을 남동구 남촌동 177-1번지 일원으로 이전 건립하는 사업이다.
  

이전에 따른 보상부지는 총 190671㎡(대지면적 173188㎡, 훼손지면적 17483㎡)로 보상이 완료되면 2018년 상반기에 착공해 2019년 하반기에 완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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