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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러라! 감자원정대' 성동구 왕십리역 장터 개설

강원도(도지사 최문순)는 전통시장의 판로개척 및 홍보를 위한 찾아가는 전통시장 ‘굴러라! 감자원정대’ 직거래장터를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서울 성동구 왕십리광장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성동구 왕십리역광장은 2014년에 처음 장터를 개설한 후, 금년 세번째 찾는 장터로 도내 시장 대표상품 홍보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장소로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이며, 또한 지역문화예술단체와 상생협력을 위한 공연으로 좋은 반응을 받은 지역이다.


이번 행사에는 도내 18개 전통시장 및 사회적·마을기업, 정보화마을 등 34개 점포가 참여하여 강원도 친환경 농수특산물을 시중보다 10~2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강원도 전통시장의 다양한 우수상품을 수도권 주민들에게 알리는 한편, 고향의 푸짐한 인심과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참여 점포의 매출증대 및 강원도 전통시장 이미지 향상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한다.


강원도 오원종 경제진흥국장은, ‘굴러라! 감자원정대’는 강원도에서 2011년도부터 수도권을 중심으로 2016년 5월 현재 36회 운영으로 37억 원의 매출성과를 올렸으며, 강원도 전통시장의 대표상품을 판매․홍보하는 행사로 2016년도에는 전통시장 대표상품 뿐만 아니라 사회적·마을기업 및 정보화마을의 우수상품을 함께 전시·판매함으로 강원도 우수상품 홍보에 더욱 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