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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은경 식약처 연구관, "저염메뉴 개발, 공급 될 수 있도록 노력"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9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나트륨을 줄여 짜지 않고 맛도 좋은 요리 메뉴를 개발 및 보급을 위해 '삼삼한 요리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윤은경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영양국 영양안전정책과 보건연구관은 푸드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식약처에서 주최한 삼삼한 요리 경연대회는 나트륨을 줄인 메뉴를 개발해 외식.급식 분야에 조리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며 "이를 통해 국민들이 좀 더 나트륨을 줄인 식사를 할 수 있도록 하는 행사"라고 이번 행사 의미를 설명했다.



윤 연구관은 "여기서 개발된 메뉴들을 책자화해 추후 급식소나 지자체에 배포될 예정이고 식약처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공개될 예정"이라며 "저염메뉴가 좀 더 많이 개발돼 국민들에게 나트륨을 줄인 식사가 더 많이 제공될 수 있도록 식약처는 계속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경연대회는 노인, 어린이, 청소년을 위한 건강한 식단 개발을 주제로 진행되며 노인 대상 식단에 46팀 230명, 어린이 대상 식단에 34팀 170명, 청소년 대상 식단에 40팀 200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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