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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만든 위대한 속임수 식품첨가물2

음식의 안전을 위협하는 그것의 정체는? 당신의 식탁이 위험하다!

소비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식품첨가물의 숨은 비밀


우리가 알게 모르게 매일 섭취하고 있는 식품첨가물은 가히 상상을 초월한다. 식품을 가공하는 데는 수많은 종류의 식품첨가물이 사용되고 있으며, 어른이고 아이고 할 것 없이 슈퍼마켓이나 편의점을 통해 그것을 사 먹는다. 흔히 예상할 수 있는 과자류나 가공 햄 등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일례로 건강을 생각하고 구매하는 포장 채소 역시 판매 전 살균제로 몇 번씩이나 소독한다. 소비자에게 제공되는 음식물 중에 식품첨가물이 제로인 것은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우리의 몸은 무엇으로 만들어질까? 바로 우리가 지금 먹는 음식으로 만들어진다. 그 음식은 바로 우리가 스스로 선택한 것이고 내 선택이 내 몸에 영향을 주는 것이다.


첨가물의 세계에는 소비자에게 보이지 않는, 그래서 일반 소비자는 쉽게 알 수 없는 그림자가 있다. 어떤 식품에 어떤 첨가물이 어느 정도 사용되는지도 알 수 없다. 그렇다면 모르고 먹는 것보다 제대로 알고 먹는 것이 소비를 위한 현명한 선택이 아닐까?


첨가물 전도사, 아베 쓰카사의 충격적 양심 고백! 식품첨가물의 노출 속에서 당신을 구해줄 방법


우리가 이용하는 살충제, 방향제, 농약, 화장품 등의 화학물질은 인간 생활을 매우 편리하게 해주지만 건강과 자연환경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 이런 해로운 화학물질 가운데 그나마 ‘알기 쉽고 피하기 쉬운’ 것이 바로 식품첨가물이다.


우리는 우리도 알지 못하는 사이에 많은 양의 식품첨가물과 다량의 염분과 당분, 지방을 섭취하고 있다. 아무리 상품의 성분표를 보고 고른다고 해도, 그 표시 라벨에는 적혀 있지 않은 첨가물이 사용되는 것이 현실이다.


그래서 이 책은 폭넓게 사용되는 식품첨가물의 실태를 각종 사례를 들어 제시하며, 첨가물이 인체와 환경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려준다. 또한, 소비자가 식품첨가물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어떻게 하면 식품첨가물을 줄일 수 있는지 실생활의 예를 들어 제안한다.


저자 소개


지은이 : 아베 쓰카사(安部 司)
1951년 후쿠오카현 출신으로 야마구치대학 이학부 화학과를 졸업했다. 종합상사의 식품관련 부서에서 근무한 후 식품첨가물의 개발과 이용, 전통식품과 유기농산물의 판매 촉진 등의 분야에서 일하고 있다. 쿠마모토현 유기농업연구회의 JAS인증위원, 경제산업성의 수질 제1종 공해방지 관리자 등을 역임했으며, 4건의 공업소유권과 식품제조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식품첨가물의 현황과 식생활의 위기를 고발한 '인간이 만든 위대한 속임수 식품첨가물'은 일본에서 60만 부를 넘는 판매고를 올려 베스트셀러가 됐으며, 사회적으로도 커다란 반향을 일으켰다. 이 외의 저서로는 '무엇을 먹어야 할까?', ' ‘안심할 수 있는 먹을거리’를 구분하는 방법 ' 등이 있다.

 

옮긴이 : 정만철

단국대 농업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일본 고베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사단법인 한살림과 신협한우리생협에서 근무하며 유기농산물의 유통 현장을 경험했으며, 박사 취득 후에는 농촌진흥청에서 유기농업 정책과 경영 등에 관한 연구를 수행했다. 호주 캔버라대학 방문연구원, 한국식품연구원 유기가공식품 인증위원, 유기농업정책연구소 연구위원, 한국유기농업학회 총무이사 등을 역임했다. 현재 홍성군청 친환경농정발전기획단 전문위원으로 재직 중이다.
한국과 일본, 호주 등의 유기농업 정책 및 유통, 경영 등에 관한 다수의 논문을 썼으며, 역서로 '유기농업으로 세계를 먹여 살릴 수 있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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