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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결의먹거리탐방 – 웰빙식품과 가수(4)

쑥 예찬론자 '사랑이 뭐 길래' 최영철, "면역력 향상 최고 쑥 요리.쑥 건강보조식품 챙겨먹어"

건강할 때 건강을 지키라는 말이 있다.


사람은 건강할 때는 건강을 모른다. 아파봐야 건강의 중요성을 절실히 느끼는 것이다. 그러나  건강을 잃었을 때는 이미 늦은 것이다. 나이가 들면서 사람의 몸은 조금씩 나빠지게 마련이다. 생로병사(生老病死) 라는 말처럼 태어나서 늙어지면 병에 걸려 죽는다는 것이 인생의 이치다.


그러나 현대에 와서는 아무리 무서운 질병이라도 초기에 발견만 하면 완전히 치료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얼마나 다행스러운 일인가? 이렇게 조기발견을 위해 의무적으로 건강검진을 받게 만든 정책은 나라의 경제에도 엄청난 효과가 있다. 우리가 의료비로 낭비하는 비용이 엄청나다. 그러한 비용을 줄임으로 해서 다른 쪽으로 유효적절하게 사용하므로, 복지국가 지향의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건강에 대한 말은 백번을 말해도 듣기 싫은 소리가 아니다. 그 추운 겨울이 지나고 따스한 봄의 햇살이 창문을 파고들고 있다. 이때가 되면 대한민국전역에서 향긋한 내음을 피며 땅속에서 솟아오르는 채소가 있다. 쑥이다. 쑥쑥 자란다고 해서 쑥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그 추운 겨울에도 얼어 죽지 않고 봄의 햇살을 등에 업고 논 또는 밭 두덩이나 흙이 있는 곳에는 온통 쑥으로 가득 차 온 나라가 쑥밭이다. 자연이 사람에게 주는 크나큰 선물임이 분명하다. 조금만 부지런하면 들과 산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는 것 이 쑥이다.


그런데도 쑥의 효능은 실로 엄청나다. 

 

쑥은 한국을 비롯하여 한국 중국 일본 지역 등에 분포되어 자생하는 국화과의 다년 생 초본 식물로서 약 400 여종의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이 중에서 300 여종이 우리나라에 자생하고 있다.


우리의 건국 설화에 마늘과 함께 등장 할 정도라 사용한 역사도 길고, 약효도 많이 알려진 대표적 건강보조 식물로서 요즈음은 모든 식물의 왕이라는 닉네임도 달고 다닌다. 일본 히로시마 원폭 후에도 가장먼저 얼굴을 내민 식물이 쑥 이라고 한다.


 '가장 흔한 것이 가장 귀한 것'이라는 말이 쑥을 위해 태어난 말인 것 같다. 도시 한가운데 공원이나 아파트 블록 사이에서도 흙이 있는 곳이면 어디서든 쑥을  찾을 수 있다.


쑥은 고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변함없이 이어가는 잡초 같지만 건강식물의 잡초이다. '쑥쑥 큰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음식으로서는 말할 것도 없고 약용으로서도 인기가 좋다. 쑥은 천연염료로도 쓰이며, 모기를 쫓는 방향제, 여성들 목욕제, 화장품으로도 쓰인다.


이렇게 유용한 식물인 쑥은 산과들에서 자란 것보다 바닷가나 섬에서 자란 것이 좋다고 한다. 그래서 우리나라에서는 강화도에서 해풍을 맞고 자란 강화 쑥을 최고로 친다고 한다. 

 

음식으로 사용하는 쑥은 4월 말에 채취한 연한 것이 좋지만, 약으로 사용할 때는 7월에 채취한 거치른 것을 선호한다고 한다. 7월에 채취한 약쑥은 모두 말려서 통풍이 잘되는 곳에 보관하여 각종 진통제, 강장제, 혈액순환제로 쓰이며, 자궁출혈, 기관지, 천식, 폐결핵, 폐렴, 감기 등의 증상을 완화시키는 데 두루 쓰인다.


또한 손발이 저리거나 경련이 날 때, 코피가 자주 날 때는 쑥 술이나 차를 마시면 좋으며 속이 쓰리는 만성위장병에는 쑥 조청을 먹고, 월경불순, 월경통, 냉증에는 생즙을 짜서 마시거나 차로 달여 꾸준히 마시면 효과가 있다고 한다.


그리고 설사를 할 때는 말린 쑥에 생강을 넣고 달여 마시면 효능이 있으며, 면역력을 키워주고 영양도 풍부해 원인을 알 수 없는 새로운 질병에 시달리며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최선의 식품으로 권장 받고 있다.


 이처럼 다양한 건강 기능식품인 쑥의 효능에 관해 최고의 예찬론을 펴는 중견 가수가 있다. ‘사랑이 뭐 길래’ 라는 노래로 우리에 꽤 알려진 가수 ‘최영철’ 이다.

 
그는 가수로 데뷔 할 때부터 면역력 향상에 최고인 쑥의 효능을 알고 쑥 요리 및 쑥 건강 보조식품을 구입해 수시로 먹었다고 한다. 또한 등산을 좋아해 산에 갈 때면 4월초에 나는 쑥은 다양한 쑥 요리를 통해 섭취하고 7월에 나는 쑥은 효소를 만들어 바쁜 일정에 허덕이면서도 차에 싣고 다니며 상시 섭취하여왔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지금도 건강한 몸을 유지해 동서남북으로 이리 뛰고 저리 뛰지만 크게 어디 아픈 데는 없다고 한다. 곱상한 얼굴에 178센티미터의 훤칠한 키의 최영철은 성격도 호탕하여 중년여성들 사이에선 인기가 꽤 높은 편이다.


트로트(KR-POP) 멜로디를 자기스타일에 맞게 독특한 창법으로 소화해 괴짜라는 평을 듣고 있는 그는 ‘사랑이 뭐 길래’ 이후 ‘미쳤다’ ‘백분의 십’ 등 꾸준히 방송활동을 전념하며 좀 더 높은 무대의 가수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힘들고 어려운 가수의 길이 그리 녹녹치 만은 않기에 좋은 작품을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한다.


그는 작년부터 녹음실과 안무 실에서 살다시피 하면서 리틀 싸이로 불리는 황민우군과 듀엣으로 ‘해주고 떠나요’ 라는 테크노 트로트 작품을 완성해 얼마 전 음반을 출반 했다.


‘해주고 떠나요’ 라는 작품은 우리가 이상하게 생각하는 그런 내용의 작품이 아니다. ‘사랑했다는 딱 한마디만’ 해주고 떠나라는 아주 애절한 내용의 작품으로, 시적인 가사가 돋보이는 내용의 노래이다. 그리고 편곡을 테크노스타일로 독특하게 편곡하여 춤의 귀재로 불리는 황민우 와의 틔는 안무를 선보여 새로운 장르의 트로트 작품을 만들어 냈다는 게 전문가들의 호평이다.


대단한 찬사로 이어지는 대중들의 환호로 이젠, 얼마나 더 높이, 더 멀리 날수 있을지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그의 가수인생을 기대해 본다.


그리고 그가 권장하는 최고의 건강식품인 쑥을 다양한 방법으로 섭취하여, 우리도 건강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하는데 최선을 다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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