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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제주자원식물 '황칠' 세계시장 노크

제주시(시장 김병립)는 향토산업육성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제주자원식물 황칠사업' 제품이 세계 3대 식품박람회 푸덱스 재팬 2016에 참가해 좋은 호평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제주시는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일본 동경에서 개최된 'FOODEX JAPAN 2016(이하 푸덱스)'에서 제주자원식물 황칠사업단(단장 송창길)의 황칠스파클링워터, 황칠진액, 황칠주, 황칠고등어 등 황칠제품을 출품해 제주황칠의 우수성을 알리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많은 전문상사와 바이어들로부터 제주황칠로 개발된 제품에 대해 관심을 받았으며 황칠스파클링워터는 일본수입업체와 3만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올해로 41회인 푸덱스는 매년 개최되는 동양 최대의 바이어 전문 식품행사로 프랑스 파리, 독일 쾰른 박람회와 함께 세계 3대 식품 박람회로 꼽힌다.

 
한편, 제주자원식물 황칠사업은 제주시가 제주의 부존자원인 황칠을 활용하여 6차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2018년까지 30억원을 지원하여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앞으로 제주시는 제주황칠과 같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제주향토제품을 육성하기 위해 제품개발과 홍보마케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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