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우리쌀 소비촉진...강화섬쌀 홍보 전국 벼베기 대회

내달 10일 인천 강화군 도래미 마을 일원서 열려

강화섬쌀을 알리기 위해 의미 있는 행사가 준비돼 눈길을 끌고 있다.


강화섬쌀 벼베기 대회 추진위원회는 25일 강화섬쌀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소비촉진을 위해 제1회 강화섬쌀 홍보 전국 벼베기대회를 내달 10일 인천 강화군 도래미 마을 일원에서 연다고 밝혔다.


남북분단의 현장인 강화군에서 열리는 제1회 강화섬쌀 홍보 전국 벼베기대회는 우리 민족의 동질의식을 고취시키고 통일을 기원하고 농민들의 긍지를 높이고 강화섬쌀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해 가뭄 등 어려운 여건속에도 풍년을 맞이하게 된 것을 전 국민들과 함께 축하하는 축제의 장을 만들자는 의미다.


이번 대회는 강화섬쌀 벼베기 대회를 비롯해 강화섬쌀 비빔밥 만들기 및 시식, 벼 이삭줍기 체험, 농산물 직거래 행사를 통해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 잡을 예정이다.


도래미 마을 인근포장에서 열리는 벼베기 대회에 참가 자격은 누구나 가능하며 5명이 팀을 이뤄 지정된 논에서 낫으로 벼를 벤다.


이와 함께  가수 박승희, 최영철의 축하무대로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예정이다.


농산물 직거래장터에서는 강화군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만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이번 행사는 강화군, 강화군의회, 푸드투데이, 문화투데이, 농협강화군지부, 강화옹진축협, 강화인삼농협, 강화남부농협, 서강화농협, 강화농협, 강화군산림조합, 바르게살기위원회, 강화군새마을회, 도래미 마을, 명진컨벤션쎈터, 강화군전문건설협회가 후원한다.


관련기사

93건의 관련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