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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메르스 확진자 無...격리자 중 1명 3세 유아

경남도(도지사 홍준표)는 도내에 메르스 바이러스(중동호흡기 증후군) 확진자가 한명도 없다고 밝혔다.


도는 지난 6일 박인용 국민안전처 장관 주최로 메르스 예방 및 대응 추진상황에 대한 영상회의에서 확산방지를 위해 자택격리가 핵심이기 때문에 의심환자 발생시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해 대처하겠다고 설명했다.


도내의 경우 6일 기준 의심환자는 7명으로 이들 모두 음성판정이 나왔다. 이 가운데 2명은 자가격리, 1명은 3세 유아로 병원 격리에 들어갔다.


자가격리 중인 2명은 특이사항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3세 소아의 경우 폐렴으로 평택 소재 병원 치료를 받았고 도 역학조사관이 검사대상이 아니라는 소견을 냈으나 최초 근원지인 평택지역이었다는 점에 따라 현재 음압병상에서 격리 치료 중이다.


도는 격리자와 공무원, 경찰을 1:1 매칭으로 밀착 모니터링에 들어가 24시간 비상대책본부 상황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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