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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업기술원, 정겨운 고향마을 향수 불러


4월이면 어김없이 동리마다 개나리, 살구나무, 앵두나무들이 꽃을 피워 정겨운 고향마을의 향수를 갖게 하였다.

충북농업기술원 민속마당내 초가집 뒤꼍 장독대옆에 앵두나무꽃이 활짝피어 견학 온 어린이들이 빨간 열매를 그리면서 추억을 만들고, 어른들에게는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장소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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