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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신년사]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 "내년 담배 끊거나 줄이는 기회 될 것"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은 31일 신년사를 통해 "내년은 많은 분들이 담배를 끊거나 줄이시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담뱃값이 10년만에 2천원 인상되고 모든 음식점이 금연구역으로 확대된다"고 밝혔다.


문 장관은 이어 "처음에는 힘드시겠지만 이번 기회에 꼭 금연에 성공하셔서 건강이 좋아지시길 기대한다"며 "보건복지부도 보건소 금연클리닉 확대, 금연치료제 건강보험 적용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문 장관은 "보건복지부는 다양하게 표출되는 복지수요를 정책에 담아내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는 한편, 저출산·고령화 등 우리 사회가 당면한 문제들을 슬기롭게 풀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로 신년사를 마무리 했다.


<신년사 전문>


을미년(乙未年)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새해는 여러분 모두가 더 큰 성취를 이루시는 한 해가 되기를 빕니다. 우리 사회가 사랑과 배려가 넘치는 따뜻한 사회, 누구나 건강하고 행복이 넘치는 사회가 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올 한해는 많은 분들이 담배를 끊거나 줄이시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담뱃값이 10년만에 2천원 인상되고, 모든 음식점이 금연구역으로 확대됩니다. 처음에는 힘드시겠지만, 이번 기회에 꼭 금연에 성공하셔서 건강이 좋아지시길 기대합니다. 보건복지부도 보건소 금연클리닉 확대, 금연치료제 건강보험 적용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보건복지부는 다양하게 표출되는 복지수요를 정책에 담아내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는 한편, 저출산·고령화 등 우리 사회가 당면한 문제들을 슬기롭게 풀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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