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2015년 신년사] 윤명희 국회의원 "식품산업 국가 경쟁력 높이는 소프트파워 역할 기대"

윤명희 국회의원은 31일 신년사를 통해 "그 동안 꾸준한 성장을 거듭해온 한국 식품산업은 이제 GDP의 6%를 차지하는 국가 성장 동력의 중요한 한 축으로 자리매김 했다"며 "최근에는 중국, 남미 등 세계 각지에서 우리 식품과 한식이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뉴욕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한식에 대한 선호도가 2011년 31%에서 2013년 65.3%로 두 배 이상 증가한 사례에서 볼 수 있듯이 식품산업은 이제 국가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소프트파워로서의 역할을 기대하기에 충분하다"고 말했다.

윤 의원은 "새해에도 변함없이 우리식품과 한식의 경쟁력 강화와 세계화를 위해 최선을 다 해 현장을 누비고 뛰는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며 "지난 해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드리며 올해에도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바란다"는 말로 신년사를 마무리했다.

<신년사 전문>

한국 식품산업의 발전과 우리 식문화 알림에 기여하고 있는 푸드투데이 독자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 새누리당 윤명희입니다.

지난 2014년은 그 어느 때보다 국민 모두의 고단함이 컸던 한 해였습니다. 새롭게 맞이한 2015년 을미년(乙未年)은 청양의 해라고 합니다. 예로부터 양은 배려와 융화의 동물이며 청색은 젊음과 장수를 상징합니다. 새해에는 여러분의 가정에 청양과 같은 배려와 건강, 웃음이 넘치시길 바랍니다. 

그 동안 꾸준한 성장을 거듭해온 한국 식품산업은 이제 GDP의 6%를 차지하는 국가 성장 동력의 중요한 한 축으로 자리매김 하였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중국, 남미 등 세계 각지에서 우리 식품과 한식이 높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뉴욕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한식에 대한 선호도가 2011년 31%에서 2013년 65.3%로 두 배 이상 증가한 사례에서 볼 수 있듯이 식품산업은 이제 국가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소프트파워로서의 역할을 기대하기에 충분합니다.

또한 국제적 식품산업도시 육성을 위한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 조성 사업은 향후 한국 식품산업의 희망찬 도약을 더욱 기대하게 합니다.

저는 식품명인 전수자에 대한 지원을 가능토록 하는 '식품산업진흥법' 개정안 발의, '식품첨가물 무첨가 논란에 대한 고찰과 정책방향'세미나와 우리 전통주를 널리 알리고 경쟁력을 강화를 모색하기 위한 '우리 음식문화의 꽃! 전통주 전시회'개최 등 2014년 한국 식품산업의 발전과 세계화를 위한 의정활동에 앞장섰습니다.

새해에도 변함없이 우리식품과 한식의 경쟁력 강화와 세계화를 위해 최선을 다 해 현장을 누비고 뛰는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습니다. 지난 해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드리며 올해에도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바랍니다. 

2015년에는 식품산업계에 더욱더 큰 희망과 발전이 함께하리라 믿으며 다시 한 번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더불어 푸드투데이의 무한한 성장과 발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관련기사

82건의 관련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