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현대인들에게 몸에 쌓이는 피로는 불면증으로 이어지기 쉬운데 이를 회복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슈퍼푸드가 연근이다.연근은 연꽃의 땅속줄기이며 진흙속에서 자란다. 비타민C를 함유하고 있어 피로를 풀어주고 감기 예방에 좋으며, 지나친 흡연이나 과음, 스트레스에도 효과적이다.
탄닌은 소화와 지혈작용이 뛰어난 성분으로 알려져 있는데 연근에 함유돼 있으며 장운동을 도와 배변을 원활하게 하고 변비를 해소해 주는 식이섬유도 풍부하다.
기력을 회복하고 스태미나를 보강하는데 효과가 있는 아스파라긴산도 들어 있으며 연근즙이나 연근두유를 만들어 먹어도 좋다.
또한 연근은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음으로 찬기운에 노출돼 있는 겨울에 섭취하면 부족한 기운을 보충 받을 수 있다.
연근을 잘랐을 때 점성의 액체는 뮤신인데 활발한 장활동에 도움을 준다. 이처럼 우리몸에 이로운 식재료인 연근을 가지고 활용할 수 있는 레시피를 소개하고자 한다.
연근 들깨 소스 냉채준비 재료
연근 200g, 맛살 4줄, 샐러리 1/2줄기, 치커리 5잎, 식초·설탕 각 1큰술, 생수 1/2컵, 소금 1작은술
들깨소스 : 들깨가루 4큰술, 생수 1/2컵, 식초 1/2컵, 식초 2큰술, 간장 1작은술, 설탕 1.5큰술, 다진마늘 1작은술, 소금약간
만드는 방법
1. 연근은 껍질을 벗기고 3cm 두께로 썬 뒤 끓는 물에 식초를 넣고 삶아 건진다. 셀러리는 겉의 얇은 막을 벗긴 뒤 어슷하게 저며 얼음물에 담갔다가 싱싱해지면 건진다. 치커리는 작게 뜯어 놓는다.
2. 볼에 식초, 설탕, 생수를 넣고 섞은 다음 1의 데친 연근을 넣어 맛이 잘 배도록 재워 둔다.
3. 맛살은 어슷하게 썰고 셀러리와 치커리는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는다.
4. 들깨가루에 생수를 부어 저은 다음 나머지 소스 재료를 넣고 섞어 냉장고에 넣어둔다.
5. 그릇에 연근·맛살·치커리를 담고 먹기 직전에 차게 두었다가 들깨소스를 뿌려낸다.
오색연근물김치준비 재료
연근 200g, 노란파프리카1/4개, 청피망 2개, 홍피망 2개, 미나리 2줄기, 당근 20g, 쪽파 2줄기, 다진마늘 1TS, 다진생강 1ts, 식초 1/3cup, 설탕 2TS, 소금 2ts, 물 2Cup, 홍고추 1개, 청고추 1개
만드는 방법
1.연근은 껍질을 벗긴 후 끓는 소금물에 식초 한방울을 넣고 삶아준다.
2.청 홍고추는 씨앗을 빼고 고추를 썰어준다.
3.미나리 다듬고 당근 채썰고 파프리카 채썰고 쪽파 깨끗이 씻어준다.
4.생수2컵에 식초1/3컵 설탕2큰술 소금 2작은술 넣고 육수를 만들어준다.
5.연근에 채썬 당근, 미나리, 파프리카를 뚤려 있는 구멍에 넣어 준 다음 0.3cm길이로 썰어 준다.
6.4의 생수에 연근, 고추를 띄우고 미나리도 띄워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