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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범 건강칼럼>현대인들의 바른음식이란

음식은 무엇 때문에 먹는가? 먹기 위해서 사는가? 살기 위해서 먹는가? 여러 가지 질문이 있고 개개인의 입장에 따라서 다르다.


흔히들 음식을 먹는 다고 하면 가장 먼저 생각하는 것은 우리 몸을 보해주는 보양식을 생각을 한다. 힘들고 기운이 빠질 때 에 가장 먼저 무엇을 먹어서 기운을 보충할까하고 고민을 한다. 삼계탕, 보신탕, 소고기, 돼지고기 등등의 육류를 중심으로 보양식을 생각을 한다. 이런 보양식을 먹으면 건강에 좋을까? 뭔가 부족한 느낌이 든다.


옛날의 먹을 것이 부족할 때는 초근목피만 먹다가 육류를 먹으면 금방 기운이 났다. 또한 육류가 귀하여 많지도 않았다. 그래서 옛날에 명절이 되면 소고기 한근, 두근을 신문지에 돌돌 말아서 가족친지에게 명절인사를 하던 기억이 있다. 그만큼 귀한 음식으로 대접을 받았다.


그러나 요즘은 어떤가? 요즘은 너무 많이 먹어서 병이 많이 생겼다. 육류를 먹으면 고혈압, 당뇨, 동맥경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 지방간, 비만 등의 성인병에 나쁜 영향을 미치는 것이 현실이다.


요즘은 고열량의 음식보다는 열량이 적으면서 건강을 도와주는 음식을 선호하게 되었다. 그렇다면 어떤 음식들이 건강에 좋은가?


바로 생선, 어패류, 해조류, 야채, 과일, 곡류, 견과류 등을 중심으로 먹는 것이 편하다. 육류의 고열량과 포화지방산이 우리의 몸의 순환에 나쁜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그래서 생선, 견과류, 야채 등의 불포화지방산, 탄수화물, 단백질, 비타민, 미네랄 등을 중심으로 한 음식을 먹는 것이 좋다. 이러한 음식들은 요즘 시중에 많이 나와있는 비타민, 미네랄, 영양성분의 주원료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생선, 어패류, 견과류 등은 피를 맑게 하면서 고단백의 영양성분을 공급하기 때문에 건강에도 좋은 보양식이라고 할 수 있다. 곡류는 탄수화물이 주가 되므로 에너지의 원천이 되면서 우리의 몸을 맑게 유지를 한다. 그러나 과식을 하게 되면 고열량으로 인하여 비만의 원인이 되는 단점이 있다.


해조류, 야채 등은 우리 몸을 맑게 하면서 비타민, 미네랄의 주공급원이다. 이것들을 먹음으로써 우리 몸 에서 부족하기 쉬운 영양성분의 부족을 보충하여 준다.


과일은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면서 칼로리도 많아서 배고품을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그러나 다이어트를 하는 경우에는 오히려 살이 찔 위험이 있으므로 주의하여야 한다.


그러나 요즘은 이것들도 마음 놓고 먹기가 힘들어졌다. 최근에 방사능의 오염으로 인하여 바다가 치명적이 방사능에 오염이 되면서 생선, 어패류, 해조류 등에 대한 불신이 점점 높아졌기 때문이다. 그나마 안전하다고 믿던 해산물에 대한 불신으로 먹을 것이 줄어든 것이다.


또 문제가 된다면 환경오염에 의한 먹거리의 오염이다. 수질, 토양, 대기의 오염이 되면서 이것을 기반으로 성장하던 야채, 과일, 곡류 등이 농약, 중금속등에 오염이 점점 높아지기 때문이다. 항상 음식을 먹을 때에는 이 식품이 친환경적인 환경에서 자랐는지 오염된 곳에서 자랐는지에 대하여서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나마 이러한 식품이 우리의 몸의 건강을 유지할 수 있게 해주고 있다.


실제 음식에 문제가 되는 것은 다른 곳에 더 많다. 현대 문명이 발달이 되면서 식품의 대량생산이 가능해지고 보존기간이 길어지고, 가공식품이 늘어나면서 먹는 시간이 줄어들고 편리한 반면에 건강을 해치고 있다. 패스트푸드의 등장으로 정성스러운 음식이 아니라 고열량의 식품, 빠른 가공, 편리한 식사, 트랜스지방 등이 우리 몸의 열량과 에너지는 높은 반면 생명력이 있는 음식의 감소되고 색소, 방부제, 트랜스지방, 고열량, 고염분 등으로 체구는 거대해지지만 포악해지고 각종 암, 난치병, 성인병에 걸리는 부작용이 많이 증가하였다. 이러한 가공식품과 식품첨가물 등을 피하는 것이 건강을 지키는 방법 중의 하나이다.


따라서 음식을 먹을 때는 최대한 오염이 적게된 친환경의 유기능, 무농약의 식품을 먹으며 생선, 야채, 과일, 견과류, 해조류, 어패류, 곡류등을 먹는 것이 좋다. 여기에 자신의 체질에 맞는 음식을 선별하여 먹는다면 더욱 건강해 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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