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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선인고 학생 42명 식중독 증세

인천시교육청은 17일 선인고등학교 학생 42명이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여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정확한 사실파악에 나섰다고 밝혔다. 또 관계기관에 역학조사를 의뢰할 방침이다.

 

14일 급식 메뉴는 옥수수밥, 쇠고기미역국, 주꾸미떡야채볶음, 미나리숙주무침, 깍두기가 제공됐으며 17일에는 보리밥, 떡만두국, 임연수데리야끼조림, 도토리묵무침, 포기김치, 소프트원블루베리 등을 먹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복통을 일으킨 학생들은 점심시간에 도토리묵과 이면수를 먹은 것으로 확인됐으며 오후 5시 현재 식중독 의심증상을 보인 학생은 1학년 6명, 2학년 8명, 3학년 2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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