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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어린이집·사회복지시설 식중독예방 교육

경상북도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최근 기온 급상승으로 식중독의 발생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위생 사각지대에 있는 50인 미만의 소규모 어린이집과 지역아동센터 등의 시설장 및 급식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현장중심의 찾아가는 식중독 예방 순회교육'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위생교육은 지난달 23일부터 3회에 걸쳐 권역별로 진행 됐으며 가장 기본적인 개인 위생관리부터 식재료 구입, 식자재 취급요령, 안전한 조리방법과 식중독 발생 시 대처요령 등을 동영상과 상황별 사례 중심으로 알기 쉽게 설명하였고 식중독 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이번 현장중심의 찾아가는 식중독예방 순회교육으로 어린이집과 사회복지시설 등 에서는 자율적인 식품관리 능력과 위생수준을 향상시키고식품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여 식중독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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