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한 주부들의 쓰레기 고민을 덜어주기 위한 갖가지 아이디어 상품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상품은 음식물 전용 쓰레기통.
음식물 쓰레기만 분리해서 보관 관리할 수 있어 편리하고 위생적이며 가격이 저렴한 것이 장점이다.
CJ몰(www.CJmall.com)은 '내쇼날 음식물 휴지통'(9천900원), '창신 음식물 쓰레기통'(5천500원) 등을 판매하고 있다.
신세계 이마트는 '싱크대 쓰레기통'(1천950원)을 선보였다.
싱크대 상판에 부착시켜, 조리과정에서 일반 쓰레기와 섞이기 쉬운 음식물 쓰레기를 간편히 분리해 모을 수 있다.
음식물 찌꺼기 수분을 없애주는 '크린탈수기'(3천400원), '주방 짤순이'(8천900원) 등도 나와 있다.
롯데닷컴(www.lotte.com)은 음식물의 수분을 제거해 주는 음식물 수거함(1만3천500원)을 팔고 있다. 스테인리스 소재로 만들어 녹슬 염려가 없다.
롯데마트도 음식물 쓰레기 전용 봉지(30장.1천280원), 음식물 쓰레기 싱크대 걸이(2천500원) 등 아이디어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신세계닷컴(www.shinsegae.com)은 '린나이 비움 음식물 쓰레기 처리기'(48만원)를 내놓았다.
공기순환방식으로 음식물 쓰레기를 건조해 물기와 냄새, 세균을 없애주며 전기료 부담없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LG이숍(www.lgeshop.com)은 미생물에 의해 음식물 쓰레기가 분해되는 '이젠 음식물 소멸기'(69만3천원)를 선보였다.
음식을 신선하게 보관해 쓰레기 발생을 줄여주는 밀폐용기도 각광을 받고 있다.
밀폐용기는 재질과 용량에 따라 900원에서 1만8천원대까지 가격대가 다양하다.
홈플러스에서는 100ml짜리 플라스틱 제품은 900원선, 김치냉장고에 넣을 수 있는 12ℓ짜리 대형 제품은 1만3천원에 구입할 수 있다.
스테인리스 제품은 플라스틱 제품보다 다소 비싼 4천∼1만8천원.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손질된 생선과 다듬은 야채도 인기를 끌고 있다.
그랜드마트는 손질 생선 등 간편 요리 식품을 판매하고 있다.
흰살생선까스(600g) 3천500원, 안동간고등어(1Kg) 1만원, 대구전(300g) 3천500원, 해물탕(1.2Kg) 6천800원 등이다.
이현주 그랜드마트 수산바이어는 "조금이나마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손질 생선 등을 찾는 손님이 작년보다 20% 정도 늘어났다"고 말했다.
<연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