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과업계 매출 전년대비 두자리수 성장

  • 등록 2002.08.1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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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두각, 올 상반기 20%증가한 5천380억원

식품업계의 올 상반기 매출신장이 지난해 한자릿수에서 올해 두자릿수(20%)이상 신장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식품업계가 고급·차별화 전략으로 올 들어 기능성 식품을 더욱 강화해 소비심리가 활성화됐기 때문이다.

업계에 따르면 롯데제과는 건과류의 경우 올 1월부터 5월까지만의 매출이 3천77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1% 증가, 빙과류 경우 올 상반기 1천610억원의 매출을 올려 전년대비 9%가 신장하는 등 올 상반기 5천380억원의 매출을 올려 지난해 4천580억원에 비해 20%의 신장률을 보였다.

동양제과는 제과에서 2천500억원과 외식 300억원을 합해 2천800억원의 매출을 올려 전년대비 23%가 신장했으며 이는 지난해에 출시한 감자 비스켓의 '예감' 및 신제품 '니코엑스껌' 등 장수제품의 꾸준한 판매 덕이 컸다.

해태제과는 올 상반기 매출이 전년대비 14.5% 신장한 3천696억원으로 드러났으며 건과류는 2천493억원, 빙과류는 1천203억원으로 조사됐다.

빙그레는 이뿐만 아니라 우유 1천112억원, 라면 328억원 등 2천684억원의 매출을 올려 전년대비 8% 신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상반기 라면매출은 봉지라면의 매출 4천365억원으로 전년대비 1.2% 정도 증가했고 용기면은 1천908억원으로 전년대비 14.9% 증가 등 6천273억원으로 높은 성장률을 보여 지난해 5천975억원보다 5% 증가했다.
푸드투데이 양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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