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주류(대표 이재혁)의 물 타지 않는 맥주 ‘클라우드(Kloud)’가 출시 9개월만에 판매 1억병을 돌파했다.
이는 20~69세까지의 우리나라 성인 인구를 약 3천만명 정도로 추산했을 때 1인당 3병씩마신 셈이다. 또 1억병(235mm)을 일렬로 눕혀 놓으면 약 2만3천km로 서울-부산(415km)을 27번 이상 왕복할 수 있고, 서울-LA(9,604km)도 왕복할 수 있는 길이다.
지난해 4월 국내 맥주시장의 양강구도를 흔들며 맥주 삼국지시대를 연 ‘클라우드’는 맥아 100% 올 몰트 맥주(All Malt Beer)로 청량감과 시원함을 강조한 기존 국내 라거맥주들과는 달리 오리지널 그래비티 공법을 적용해 깊고 풍부한 맛으로 차별화에 성공했다.
이러한 ‘클라우드’만의 깊고 풍부한 맛으로 맥주시장에서 비수기로 분류되는 겨울에도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며 분기별 판매량이 작년 3분기 3천5백만병에서 4분기 4천만병으로 상승했고 12월에만 1천5백만병이 판매되며 월 판매 최고치를 갱신했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풍부한 맛과 거품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생산량이 곧 판매량일 정도로 시장에서 반응이 좋다”며 “올해에는 연간 생산량이 두배로 늘어나는 만큼 보다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