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 생명을 유지하는데 가장 필수적인 게 물과 공기다. 그 중에서 공기야 선택할 수 없지만 물은 선택해서 마실 수 있는 시대가 됐다.
인체의 70%는 물로 구성돼있고 2%만 부족해도 심한 갈증을 느끼고 5%만 부족해지면 혼수상태에 이를 정도로 물이 얼마나 소중한가에 대해서는 누구나 인지하고 있다.
이제는 물도 기능성 시대다. 그저 깨끗하고 맑은 물만 마시는 시대는 지났다. 물이 건강을 유지하는 차원을 넘어 질병을 치료하는 기능까지 하고 있기 때문이다. 물의 날을 맞아 기능성 물의 현주소를 진단해 본다.
정수기도 기능성이라야 먹혀
지금까지 국내 정수기 시장은 웅진과 청호가 석권해왔다. 그러나 이제 이들 업체의 위상이 흔들리고 있다. 이들 업체가 생산하는 정수기의 경우 단지 물을 깨끗하게만 만들어주는 기능을 할 뿐인데 반해 최근 건강에 유익한 기능을 하는 기능성 정수기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생체수’, ‘알칼리수’, ‘이온수’, ‘전해환원수’ 등을 만들어 내는 정수기들이 바로 그것이다. 이들 정수기는 정수기이면서도 사실상 약리작용을 하는 ‘의료기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기능성 정수기의 가장 대표적인 사례는 산성 성분의 물을 알칼리 성분으로 전환시켜주는 것들이다. 인체의 생체수는 약 알칼리 성분으로 구성돼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음용하는 수돗물이나 기존 정수기 물의 경우 약산성 성분이다. 따라서 우리 몸속의 생명수와 성분이 다른 산성물을 계속해서 마실 경우 체질이 바뀌고 이로 인해 질병이 생긴다는 주장들이 있다.
기능성 정수기의 대부분은 이같은 원리에 착안해 만들어진 것들이다. 산성화 된 체질을 알칼리수를 계속해서 먹어 줌으로써 체질을 개선시키고 결과적으로 약으로 듣지 않는 질병들을 치유하게 한다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기능성 정수기 자체가 병을 고쳐주는 의료기기가 아니라 정수기를 통해 새롭게 태어난 물이 우리 몸속에 들어갔을 때 약리작용을 한다는 것이다.
이런 기능성 정수기의 대표적인 사례로는 (주)넥서스의 ‘전해환원수’, (주)앨트웰의 ‘파이워터’ 등을 꼽을 수 있다. 이들 기능성 정수기는 물의 성분을 산성에서 알칼리로 전환해주는 기능 외에도 여러 가지 특징을 갖고 있다. 우선 물 분자 구조(클러스터)가 작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물의 분자가 작다는 것은 몸에 흡수가 잘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자연수의 클러스터는 120헤르츠이고 세계적으로 유명한 장수촌의 물들이 80헤르츠, 수박과 맥주가 보통 60~70헤르츠이다. 수박과 맥주를 먹으면 금방 화장실로 가야하는 이유도 수박과 맥주의 물 분자가 작아 흡수가 빠르기 때문이다.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기능성 정수기 중에서는 수박과 맥주보다도 분자 크기가 더 작은 것들도 있다. 또 산소가 풍부하고 물속에 기(氣)가 들어 있어 생명력을 가진 물을 생산해주기도 한다.
생수도 이젠 기능성 음료 시대
![]() | 수돗물이나 정수기 물을 사용하지 않는 소비자들은 주로 생수(먹는 샘물)를 이용한다. 생수 시장은 지난해 연간 매출이 2천500억원에 이를 정도로 이미 거대한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최근에는 차별화된 생수들이 속속 등장해 소비자들의 발길을 잡고 있다. 일반적으로 가공된 생수는 지하수를 이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새로 등장한 생수들은 해양심층수, 광천수, 암반수 등 건강에 이로운 원수들을 사용하고 있어 기능성 음료의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각종 한약재 등을 넣어 일종의 ‘약수’로 만들어져 나오는 것도 있다. 탈랜트 박원수씨가 운영하는 (주)이노바이오텍에서 생산하는 ‘상황수’가 바로 그것이다. 상황수는 국내산 상황버섯과 지하 200미터 암반수만을 사용해 희석시킨 고급화된 식수이다. 회사측은 평상시 물대신 마시는 것만으로도 건강에 도움이 되도록 만들어진 차별화된 물이라고 설명한다. |
(주)일화에서 생산하는 ‘초정리탄산수’도 생수 중에서는 차별화된 기능성음료로 꼽히고 있다. 세계 3대 광천수로 알려진 초정리 광천수를 원수로 활용해 탄산을 가미한 ‘초정리탄산수’는 음용자의 67%가 각종 치료효과에 신뢰를 갖는 등 효능이 과학적으로 입증된 제품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한다.
실험결과 숙취제거와 피부염 치료에 효과가 우수하며 밥을 지을 때 푸른 빛이 돌고 부드러워지며 단맛이 날 뿐만 아니라 김치의 발효속도를 더디게 하여 싱싱한 맛이 오래가는 것으로 입증됐다는 것이다.
초정리탄산수는 원수의 확보 문제로 생산량이 제한적일 수 밖에 없기 때문에 회원제로만 판매하고 있다. 연간 18만5천원을 내면 월 1박스(500ml 기준 20병)를 가정까지 배달해준다. 2000년에 판매를 시작해 현재 월 매출 4천만원, 연간 5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김병조 편집국장/bjkim@fenews.co.kr
전해환원수로 국민건강 파수꾼 역할 “당뇨등 난치병 환자 치료효과 큰 보람”
김 사장은 암과 당뇨, 고혈압, 아토피, 알레르기 등의 만성 난치병의 원인은 유독산소 때문이며 이로 인해 생긴 질병들은 체질을 개선시키기 않고는 치료가 불가능하다고 주장한다. 바로 그 산성화된 체질을 개선시켜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 전해환원수라는 것이다. 이 회사의 전해수생성기 ‘AK-3000’을 통해 만들어진 전해환원수를 꾸준히 마시면 체내에 축적된 독소와 산성 노폐물을 중화시켜 신속히 체외로 배출시킴으로써 체질이 개선되고 신진대사가 잘 됨으로서 기운이 나며 의욕이 생긴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또 음식을 조리하면 농약과 음식 자체의 독소를 해독하고 영양분을 잘 살려냄으로써 맛과 영양이 아주 좋아지는 효과도 있다고 한다. 맛은 부드럽고 흡수와 배설이 아주 빠른 특징도 가지고 있다. 이는 물 분자의 크기가 지구상에서 가장 작은 물(512Hz)이기 때문이며 에너지가 있어 물의 운동이 빠르기 때문이다. 빠르게 흐르는 시냇물이 썩지 않듯이 체내의 물 흐름이 빠르면 독소 및 산성노폐물 등이 신속히 치워지고 신선한 새로운 공기와 영양을 실어다 줄 수 있고 이러한 환경 속에 살고 있는 세포는 근본적으로 건강을 찾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김 사장은 5년 전부터 이온수기 제조사업에 뛰어들었으며 지난해 12월부터 출시한 ‘AK-3000’은 이온수기 생산 동종업계에서는 매출 수위를 달리고 있을 정도로 업계 내에서는 선두에 있다. 다음은 김영귀 사장과의 일문 일답이다. - 물이 왜 중요하고 또 얼마나 중요한가. 물은 생명 탄생의 원천이며 그 생명의 유지와 발전에 절대적인 비중과 역할을 하고 있다. 혈액의 83%, 세포의 90%가 물로 구성돼있다. 그 절대 비중인 물의 상태에 따라서 혈액의 산소 상태, 세포의 건강 상태가 달라지고 결정되는 것이다. 유전자가 세포내의 물의 성상에 따라 손상을 입기도 하고 수리, 복원되기도 한다. 말하자면 유전자가 물을 지배하는 것이 아니라 물이 유전자를 지배하는 것이다. 물은 유전자 없이도 존재할 수 있지만 유전자는 물 없이 존재할 수 없다. 그래서 인체는 다른 무엇이 지배하는 것이 아니라 물이 지배하고 있는 것이다. 생명은 물과 공기, 열과 소금의 조화에 의해서 탄생하고 유지하며 에너지로 사용하기 위해 영양이 필요한 것인데 그 중에서 물이 가장 중요한 물질이고 역할을 하고 있다. 공기 없이 사는 생명체는 있어도 물 없이 사는 생명체는 없기 때문이다.
- 전해환원수는 어디에 어떻게 좋은가. 전해환원수는 전기로 해리되어 환원력이 높은 물이다. 수고가 많이 함유되어 있어 몸에 좋은 것은 두말할 것도 없다. 우리는 산소를 마시고 살지만 사실 산소에 의해서 병들고 늙는다. 전해환원수는 산소가 많이 들어있어 질병을 예방, 치료 해준다. 질병이 더 이상 진전되지 않을 뿐 아니라 점차 회복되어 원래 상태로 되돌아오기도 한다. 전해환원수는 특히 산성화된 체질로 인해 현대의학으로는 치료가 되지 않는 암, 당뇨, 고혈압, 아토피, 알레르기성 질환 등 고질적이고 만성적인 난치병 환자에게 크게 도움이 된다. - 앞으로의 계획은. 전해환원수 생성기는 일반 공산품처럼 있어도 되고 없어도 되는 일종의 가재도구가 아니라 이 시대의 가족 건강지킴이로서 꼭 필요한 제품이다. 이 제품이 일반 정수기 이상으로 보급되어 국민 건강 증진과 국가 의료 재정에 기여하고 싶다. 또 독성이나 부작용이 따르지 않는 전해환원수로 질병을 치료하고 예방하는 전문적인 병원을 세울 것이다. 세계 최고의 제품으로 인류의 건강증진과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 김병조 편집국장/bjkim@fenews.co.kr |
| 제12회 ‘세계 물의 날’ 기념식 |




